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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에 가장 많이 팔린 탑10 모델은

소비자들이 차에 돈을 더 많이 쓰면서 자동차 회사들은 엇갈린 7월 판매 실적을 보였다고 하네요. 

CNW Marketing Research 에 따르면, 7월 평균 거래 가격은 2011년 7월에 비해 8.5% 올랐다고 합니다. 세 달 연속 1년 전 대비 8% 이상 인상되는 흐름이라네요.

여기에다 7월에 중고차 가격이 세 달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경매 시장 Manheim 자료)는데요. 결국 소비자들이 중고차 대신 새 차를 선택하고 있다는 건데요.

이는 판매 자료로도 확인이 되는데요. 7대 자동차 메이커들의 7월 판매가 9.3% 증가했습니다. Toyota와 Honda는 1년 전 지진/쓰나미에 따른 공급량 부족에서 벗어나 껑충 뛰고 있구요. 혼다는 45.3%, 도요타는 26.1%가 1년 사이에 늘었습니다.

디자인이 바뀌게 될 Honda Accord 와 디자인이 바뀐 Honda Civic이 Chevy Malibu 와 Hyundai Sonata를 탑10 순위에서 몰아냈습니다. 

Malibu 는 아예 탑 18에도 들지 못할 정도로 판매가 곤두박질쳤습니다. 재고가 절반으로 줄었다고 하네요. 

Chrysler의 판매는 12.6% 증가한 반면, Ford와 GM은 각각 3.5%, 6.4% 판매가 줄었습니다. GM의 판매 하락이 탑 7 메이커 중 제일 좋지 않았습니다. 

Ford Escape 의 판매가 11.6% 줄었습니다. Chevrolet Cruze 는 39.3% 하락했습니다. 반면 인센티브가 높았던 Ford Fusion은 판매가 20.7% 늘어 자체 7월 최고 판매를 기록했다네요. 

Nissan 은 디자인이 바뀐 Altima<맨 위 사진> 가 전체 판매를 견인해 브랜드 판매 성장률이 24.7%가 됐네요. 

아래는 7월에 가장 많이 팔린 탑10 모델입니다.
<왼쪽부터 오른쪽으로 판매 순위, 2012년7월 판매량, 2011년 7월 대비 판매 증가율, 2012년 누적 판매량, 2011년 1-7월 합계 대비 판매 증가율>
<자료: Car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