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 변속기가 사라졌다" 버튼 하나로 주행과 정차를
점차 오른손이 할 일이 줄어들고 있다. 운전석과 조수석 사이 위치했던 기어봉과 주차브레이크가 사라지면서다. 이미 차량 문을 여닫는 자동차 키나, 귓속을 즐겁게 해주던 카세트나 CD 플레이어는 사라진 지 오래다. 시대를 거듭할수록 신기술에 밀린 기존 기술은 늘어날 수밖에 없을 전망이다. 자동차의 심장 격인 엔진이 전기모터나, 수소연료전지로 대체되고, 자율주행으로 주행에서 운전자가 개입하는 상황이 줄어드는 데 따른 것이다.
12/23/2019 | 조회수: 1,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