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인회서 증오범죄 관련 세미나 개최

LA한인회에서 LAPD주최 증오 범죄 관련 세미나가 개최된다. 

LAPD주최 증오 범죄 관련 세미나는 내일(20일) 오후 4시부터 저녁 6시까지 LA한인회관에서 진행된다. 

이 세미나에서는 해당 피해발생시 가장 먼저 해야하는 LAPD신고절차등의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증오사건을 전담하는 LAPD내 '스페셜서비스그룹'(Special Service for Groups, Inc)과 증오피해에 도움을 주고 있는 아태계(AAPI)기관들의 서비스들에 대해서도 자세히 짚어본다. 

또 Q&A시간을 통해 증오사건 관련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갖는다. 

참석은 무료이며, 주차는 코리아타운 플라자에 한 뒤 티켓을 LA한인회에 갖고 가면 처리된다. 

출신 국가별 증오범죄 피해 사례

출처: 연합뉴스 인포그래픽
증오범죄 피해자 15% 한국계…'중국계로 오인'
증오 범죄 사례를 분석한 만주샤 컬카니 변호사는 "가해자들이 한국 등 극동아시아 출신 이민자들을 무조건 중국인으로 간주해 차별하는 경우가 많았고, 동남아와 태평양 출신 이민자는 중국계로 간주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