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버클리 캠퍼스 인근에서 아시안 증오범죄 수사가 진행 중이다.
UC버클리 경찰은 어제(19일) 아침 8시 45분쯤 엘스워스 스트릿(Ellsworth Street)과 듀란트 애비뉴(Durant Avenue) 교차로 인근에서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한 명이 다른 사람을 향해 돌을 수 차례 던지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찰이 아시안 증오범죄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 중이라고 밝힌 점을 감안할 때, 피해자는 아시안일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은 사건을 아시안을 겨냥한 증오범죄로 보고 수사 중이라며 사건에 대해 정보가 있는 주민들에게 제보(510-642-6760)를 당부했다.
한편, CA주 법무부에 따르면 아시안 증오범죄는 지난해(2021년) 89건에서 247건으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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