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므누신 연방 재무장관이 오늘(15일)
중국 베이징에서 무역전쟁 해법을 모색하기 위한
미·중 고위급 협상을 마친 뒤 "생산적이었다"고 밝혔다.
므누신 장관은 오늘 자신의 트위터에
중국 협상 대표단과 함께 한 사진을 올린 뒤
"류허 중국 부총리
그리고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 무역대표부 대표와 함께
생산적인 회의"라고 적었다.
미국과 중국은 11일부터 중국 베이징에서 실무급 협상을 한 데 이어
14일부터 이틀간의 일정으로 고위급 협상을 진행했다.
AFP통신은 이날 고위급 회담이 정오쯤 끝난 후
협상단이 아무런 발표 없이 헤어졌다면서 회의 후
올라온 므누신 장관의 트위터 글에도
구체적인 진전이 이뤄졌다는 신호는 없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