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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4일 한인사회 소식 종합

정희정 입력 09.24.2012 09:03 AM 조회 2,599
[앵커멘트]

지난 1월 나성영락교회 림형천 목사가 사임의사를 밝힌지 9개월 만에 나성영락교회 담임목사가 어바인 온누리 교회의 권혁빈 목사로 결정됐습니다.

이 소식을 비롯한 한인사회소식, 정희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나성영락교회는 지난 22일 당회를 열고 청빙위원회가 추천한 권혁빈 목사를 만장일치로 담임목사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권혁빈 목사는 지난 1월부터 어바인 온누리교회 담임 목사로 시무하고 있습니다.



한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LA한인사회에서도 들뜬 명절분위기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 LA한인사회곳곳에선 추석맞이 전통문화 공연과 체험행사가 펼쳐진 가운데 어제 동양선교교회에서는 재미강원도민회가 주최한 ‘한가위 해외동포 위문공연 대잔치’를 통해 강원도립 무용단의 전통무용 공연이 선을 보였습니다.

앞서 지난 22일엔 한인 어린이와 학부모 100여 명이 LA한국교육원을 찾아 굴렁쇠와 윷놀이, 칠교놀이 등 전통 놀이를 체험했습니다.



LA한인 청소년 회관을 비롯한 5개 아시안 단체가 공동 설립한 아태 스몰비즈니스 프로그램이 지난 22일 알함브라에 위치한 알만서 코트 컨퍼런스센터에서 아시안 스몰비즈니스 엑스포를 개최했습니다.

엑스포에는 BBCN 등 한인은행을 포함한 한인기업, 그리고 중국, 필리핀, 일본 등 아시아계 기업과 정부기관 뿐만 아니라 LA국제공항과 버라이즌 등 주류 기업들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각종 사업정보와 정부제공 서비스 등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지난 22일 LA 중국 총영사관 앞에서 탈북자 인권 보호를 위한 피켓 시위가 벌어졌습니다.

북한 자유인권시민연대와 해외 300인 목사단 등 한인 70여 명은 중국 정부를 상대로 탈북자 북송반대와 탈북주민 인권보호 최우선 등을 촉구하는 시위를 이어갔습니다.



오는 11월 8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는 ‘세계 모의 유엔회의’에 한인학생 2명이 속해있는 그라나다힐스 차터 하이스쿨 대표팀이 미국 대표팀으로 선정돼 참가합니다.

기후변화가 주제인 이번 회의에서 그라나다 힐스 차터 하이스쿨 대표팀은 21세기의 기후변화와 지구온난화 방지 등에 대해 발표할 예정입니다.



LA민족학교가 내일 저녁 6시 30분 융자조정 사기와 캘리포니아주 모기지 보조 프로그램 설명회를 개최하고 주 정부 모기지 보조 프로그램인 ‘집 지키기’를 비롯해 차압을 피하기 위한 융자조정 등을 설명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한인사회 소식 종합에 정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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