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를 비롯해 타주에서
펜실베니아로 원정 성매매에 나선 한인여성들이
무더기로 체포됐습니다.
그런데 이들이 성매매 행각을 벌이다 적발된 업소는
이미 2년 전 매춘단속에서 적발돼
영업중지조치를 받았던 곳으로 드러났습니다.
펜실베니아 주 루위스버그 지역 경찰은 어제밤(15일) 11시 45분쯤
36 실버문 레인에 위치한 “Four Season Spa”
업소에서 함정정단속을 펼친 끝에
올해 53살의 은순 코흘러씨와 53살의 애 송씨
그리고 64살의 수지 김씨 등 3명을 매춘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한인여성 3명은 함정단속요원을 업소 뒤 편에
마련해놓은 밀실로 데리고가
성행위를 대가로 시간당 70-100달러를 요구했다가
현장에서 검거된 것입니다.
현장에서는 수 천달러 현금과 성도구 등이 증거물로 압수됐습니다.
경찰은 체포된 송씨와 김씨의 경우
거주지가 각각 LA 와 뉴욕 플러싱로 돼 있는
점과
해당 업소에서 일을 시작한지 일주일이 채 안되지만 업계에 익숙한 점그리고 업주를 미스 김으로만 알고있을 뿐 만나본 적도 없다고 주장하는 등을 감안해
이들이 전국을 돌며 조직적으로 성매매 행각을 일삼아 온 것으로 추정하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un Soon Kohler of Korea and two other Korean woman were arraigned Tuesday night on charges of pr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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