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코리아] 입력 05/07/2012 15:53:49

한인업주 상대 주 공무원 사칭 범죄 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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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릴랜드 지역에서 주 공무원을 사칭한
노동규정 포스터 단속 사기 행각이 기승을 부리면서
한인 업주들의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오덴톤에서 음식업소를 운영하는 한인 A씨는
주 공무원을 가장한 흑인과 백인 남성 2명이
노동규정 포스터 단속을 나왔다며
벌금부과를 피하려면 당장 포스터를 구입해 부착해야 한다면서
127달러의 체크를 요구했습니다.
 
한인 업주 A씨는 127달러 체크를 준 뒤
은행 계좌를 확인해 본 결과
체크가 첵 캐싱 업소에서 현금화 된 사실을 확인하고
바로 경찰에 신고한 것입니다.
 
경찰은 사건 조사 중 인근 볼티모어 시에서도
이와 유사한 주 공무원 사칭 피해 한인 업주들이 있는 것을 확인하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노동법 규정을 잘 모르는데다가
영어에 서툰 이민자를 대상으로 사기가 이뤄지고 있다며
한인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정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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