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코리아] 입력 05/01/2012 08:36:25

오이코스 총기난사 고수남씨, 무죄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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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초 발생한 오클랜드 오이코스 대학교 총기난사 사건의 용의자 고수남씨가
어제 인정신문에서 무죄를 주장했습니다.
 
어제 알라메다 카운티 지방법원에
붉은 죄수복에 수갑을 착용하고 무표정한 얼굴로 출두한 고씨는
7명에 대한 살인과 3명에 대한 살인미수 그리고 카재킹 등
모두 20개 혐의에 대해 무죄를 주장했습니다.

 알라메다 카운티 셰리프국 은
고씨가 처음 수감된 이후 3주 가까이 단식을 했지만
지난달 28일부터 식사를 시작해
의무실에서 독방으로 옮겨졌다고 밝혔습니다.
 
고씨의 다음 법정 출두는
다음달 25일 오후 2시로 잡혔습니다.
 
한편 고수남씨는 지난달 2일 오이코스 대학교에서 자퇴 후
등록금을 돌려받지 못한 것에 앙심을 품고 총기를 난사해
한인 2명 포함해 모두 7명을 살해하고
희생자 가운데 한 명의 차를 훔쳐 도주했다가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김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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