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코리아] 입력 04/30/2012 08:23:19

4.29폭동 -WE ARE ONE- 평화대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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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멘트 ]
 
4.29 LA폭동 20년을 맞아
지난주말 타운 곳곳에서 대규모 행사가 열렸습니다.
 
특히 그리피스 공원에서 열린
파바와 라디오코리아가 공동개최한 워커톤 행사에는
한인과 흑인, 히스패닉 등  천 여명이 참가해
폭동의 교훈과 의미를 되새기고 화합을 다졌습니다.
 
김혜정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리포트 ]
 
(효과)
 
WE ARE ONE (우리는 하나) 이라고 씌인 티셔츠를 나눠입고
한자리에 모인 천여명의 LA 시민들.
 
언어, 문화, 역사가 다른 이들이지만
4.29폭동의 아픔을 함께 기억하고 화합을 다지기 위해
손을 잡고 걷습니다.
 
특히 참가자 절반 이상이 한인 2세 청소년들이어서 눈에 띕니다.
 
(녹취)
 
주말을 맞아 모처럼 어린 자녀들과 함께 공원에 나와
4.29폭동 역사와 교훈을 설명하는 한인 학부모들도 눈에 띕니다.
 
(녹취)
 
행사에 참여한 타인종들도
4.29폭동을 역사로 기억하기 위한 노력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오해로 불거진 끔찍한 사건이 다시는 반복되지 않기 위해
서로의 생활문화를 이해하는것이 중요하다는데 뜻을 같이했습니다. 
 
(녹취)
 
4.29폭동 20주년을 맞아 이번 워커톤 행사를 마련한 파바월드 강태흥 회장은
이같은 행사가 주류사회에 단합되고 화합된
 한인들의 응집력을 과시할 수 있는 좋은 본보기가 될 뿐만아니라
타커뮤니티와 지속적인 유대관계를 유지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녹취)
 
행사 참석자들은 폭동의 아픔을 깨끗이 치유하자는 의미로
그리피스 공원 청소한 후  
윌슨과 하딩 골프 코스에 있는 하이킹 트레일 3마일을
모두 함께 걸으며 화합을 다졌습니다.
 
청소년들와 발을 맞춰 평화대행진에 나선 신연성 LA 총영사는
가슴을 열고 자연속에서 여러민족이 함께 참여하는 의미있는 행사라면서
특히 2세들이 이런 행사를 통해
4.29폭동을 이해하고 타인종화 조화를 이루며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허브웨슨 LA 시의장을 비롯한 탐라본지 4지구 시의원
그리고 에밀맥 LA 소방국 부국장과 웬디 그루웰 시 감사관 등
주류 인사들도 참석해 높은 관심을 나타났습니다.
 
(녹취)
 
한편 파바월드는 이번 워커톤 행사 수익금을
어린이 환자를 돕는 주류비영리재단인
메이크어위시 재단에 전달하기로해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
 
라디오코리아 뉴스 김혜정입니다.

김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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