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입력 04/25/2012 09:58:33

남자농구 국가대표 코치에 우지원 해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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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하는 우지원 현역 시절 '코트의 황태자'로 이름을 날린 우지원(39) SBS ESPN 해설위원이 남자농구
국가대표팀 코치로 발탁됐다.
 
국가대표운영협의회(국대협)는 25일 남자농구 대표팀을 이끄는 이상범(43) 감독을 보좌할 코치로 우 위원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우 신임 코치는 1995년부터 5년간 국가대표로 뛰면서 1997년 아시아선수권 대회 우승을 이루고 1999년 같은
대회에서 준우승을 이끌었다.
 
아시아선수권에서 우승할 당시의 상대팀은 야오밍이 버티던 중국이었다. 2010년 울산 모비스 선수생활을
끝으로 은퇴한 우 코치는 '우지원 스포츠아카데미(W-GYM)' 단장으로 유소년 선수 육성에 기여하면서
2010-2011시즌부터 SBS ESPN 해설위원으로 활약했다.
 
이 감독은 "젊은 피 중심으로 운영될 대표팀에 우 코치가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선임배경을 설명했다.
 
우 코치는 "선수와 감독의 가교역할을 하는데 전력을 다하겠다. 항상 배우는 겸손한 자세로 대표팀의 소금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대협은 런던 올림픽 최종 예선전을 앞두고 원주 동부 김주성(포워드), 울산 모비스 양동근(가드),
안양 KGC 오세근(센터)을 포함하는 총 24명의 예비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대표팀은 7월 2~8일 베네수엘라 카라카스에서 열리는 런던올림픽 최종예선에 나선다.
 
이번 최종예선에는 총 12개국이 참가해 올림픽 본선 티켓 3장을 놓고 경쟁한다.
 
우리나라는 러시아, 도미니카공화국과 조별 예선 C조로 묶였다. 대표팀은 최종예선 출전을 앞두고 내달 1일부터
11일까지 안양 KGC 체육관에서 1차 합동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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