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코리아] 입력 04/19/2012 07:30:29

상의 차기회장 경선없이 임우성씨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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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우성 수석 부회장, 정동완 이사
[ 앵커멘트 ]
 
4년만에 치러질 것으로 전망됐던
LA 한인상공회의소 회장 경선이 무산됐습니다.
 
임우성 현 수석부회장이 차기 회장에 사실상 확정됐고
경선구도를 형성해왔던 정동환 이사는 차기 이사장을 맡기로 했습니다.
 
김혜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LA 한인상공회의소 차기 회장으로
임우성 현 수석 부회장 당선이 사실상 확정됐습니다.
 
LA 한인상공회의소 에드워드 구 회장은
36대 LA 한인상공회의소 차기회장을 임우성 부회장이 맡고
정동완 이사가 이사장을 맡는 것으로 역할 분담이 이뤄졌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회장 출마 의사를 보였던 정동완 이사는  
지난 16일부터 하기환, 한군석, 로버트 리 등
전직 회장단과 수차례 만나 후보단일화를 논의해왔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정 이사는 차기 회장단과 임원진 구성과정에서
적극적인 의견 반영을 해주고
그 다음 37대 회장을 맡기로 약속을 받은 만큼
회장이 아닌 이사장직이라는 중대한 결정을 내릴 수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실 이번추 초까지만해도 한인상의 차기회장선거는
임우성 부회장과 정동완 이사간의 양자대결구도로 흘러가면서
경선이 될 가능성이 높았습니다.
 
하지만 경선에 따른 분열 등 후유증을 우려한 전직 회장단들과
일부 이사들이 적극적인 중재에 나섰고
화합 분위기를 양측 후보가 받아들여
결국 합의를 이끌어 냈다고 에드워드 구 회장은 전했습니다.
 
이로써 4년만에 치러질 것으로 예상되던
제 36대 차기 LA 한인상의 회장 선거는 이변이 없는 한
다음달 15일 열리는 정기 총회에서 추대형식으로
임우성 수석 부회장이 당선될 전망입니다.
 
임우성 부회장은 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되면
오는 7월1일부터 1년 임기의 회장직을 수행하게 됩니다.
 
임우성 수석 부회장은 경선으로 회장을 선출하게 되면
상의가 분열될 수 있다는 우려에 정동완 이사가 양보했다며
전임회장의 업적을 이어받아 상의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한편 한인상의는 지난 17일 선거관리위원회 구성을 확정했습니다.
 
상의는 정기이사회를 통해
선거  위원장은 최명진, 선관위원은 김경희 정임경 이사가 각각 선출됐습니다.
 
회장단 공탁금은 회장 5천달러 부회장 2천 5백달러로 정해졌고
반환없이 차기회장단에게 인계돼 운영계좌로 이월됩니다.
 
라디오코리아 뉴스 김혜정입니다.

김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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