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코리아] 입력 03/05/2012 18:53:59

경찰,디파짓 박스 현금 분실 조사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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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새한은행 인질극 사건과 관련해
부에나 팍 경찰국이 중간수사결과를 발표했는데요 

이번 사건의 원인은 한미은행 세이프티 디파짓 박스 현금분실인만큼
이 부분에 대해서도 필요할 경우 조사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인질극사건은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습니다.
 
김혜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지난1일 새한은행 플러튼 지점에서 발생한 인질극의 원인을 파악한
경찰의 수사속도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부에나 팍 경찰국은 오늘 (5일)
인질 사건의 용의자인 올해 54살의 김명재씨에게
경찰관 살인미수와 납치 그리고 강도와 무기소지 등의 혐의를 적용해  
오렌지 카운티 검찰에 조만간 기소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부에나 팍 경찰국 코리 시아네즈 국장입니다.
 
(녹취)
 
특히 경찰은 이번 인질극의 원인인
한미은행 세이프티 박스 현금 분실로 밝혀진 만큼
필요할 경우 이부분부터 철저하게 조사 하겠다는 입장을 명확히했습니다.

이에 따라 새한은행 인질극은 한미은행 세이프티 디파짓 현금 분실 사건으로
확대될 수도 있어 수사결과에 따라 파장이 예상됩니다.
 
(녹취)

경찰은 김씨가 사전에 치밀한 계획하에 이번 인질극을 벌였으며 
샷 건과 사제 폭탄 등을 케잌상자에 넣고 은행에 침입해  
경비원의 눈을 피해 미셸 권 지점장방으로 들어갈 수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장에서는 사제폭탄 파이프 4개를 발견됐는데
3개는 라이터와 함께 은행안에
나머지 한 개는 김씨의 바지 뒷주머니에 있었던 만큼 
경찰은 범행후 김씨자 자살을 계획했던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사건 당일 저녁 연방수사국 FBI는
김씨가 운영해온 가든그로브 김스 정수기 업체를 수색해
사제폭탄을 직접제조하는데 사용한 화학품들을 증거물로 압수했습니다. 
 
(녹취) 
 
김씨는 새한은행 미셸 권 지점장을 잡고 인질극을 벌이다가
25만 달러의 현금을 협상조건으로 내걸었고
이를 받지 못하면 스스로 목숨을 끊겠다고 위협했으며
이과정에서 경찰과 총격전이 오갔다고 경찰은 설명했습니다.
 
특히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인질인 미셀 권 지점장에게 총격을 가하려했지만
경찰의 총격이 먼저 김씨를 제압해 권 지점장은 무사했습니다.
 
수 발의 경찰의 총상을 입고 병원으로 후송된 김씨는
여러차례 수술을 받았지만 아직도 중태입니다. 
 
한편 새한 은행측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내일 (6일 ) 본점에서 
인질로 잡혔다가 무사히 풀려난 미셸 권 지점장과 함께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입니다.
 
라디오코리아 뉴스 김혜정입니다

김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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