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코리아] 입력 02/27/2012 16:32:02

학교 총격 5명 사상.. 이번에도 왕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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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오하이오주 한 고등학교에서 오늘(27일)

총격사건이 발생해

5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총격을 가한 학생은  

왕따를 당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현경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하이오주 클리브랜드 인근

지아거 카운티 한 고등학교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해

한 명이 숨지고 4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차든 경찰은

등교시간인 오전 7시 30분쯤

차든 고등학교 카페테리아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해

4명의 남학생과 1명의 여학생이 총에 맞았고

이 중 한 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사건 당시 카페테리아에는

아침을 먹거나 공부를 하는 학생들이 있었고

용의 학생은 갑자기 한 그룹 학생들을 향해 총격을 가하면서

학교는 순식간에 아수라장으로 변했습니다.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5명이 부상을 입은 상태였고

구급헬기를 통해 병원으로 긴급히 후송했지만

이 과정에서 한 명이 숨졌습니다.

 

또한 나머지 2명의 학생들도

생명이 위독한 상태입니다.

 

용의자는 범행 직후 도주를 시도했지만

한 교사가 쫓아갔고  

결국 현장에 도착한 경찰에게 체포됐습니다.

 

(녹취)

 


경찰은 용의자가 청소년인 만큼

신원을 밝히지는 않겠다고 말했지만

CNN등은 목격자들의 증언을 이용해

TJ 레인이란 학생이 용의자라고 보도했습니다.

 

사건 발생 직후 차든 고등학교는 물론

인근 학교들의 모든 수업이 취소됐고

학생들은 학교를 찾은 부모들과 함께 귀가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범행동기에 대해 밝히지는 않았지만

용의학생은 친구들로부터

왕따를 당해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범행 광경을 목격한 한 학생은

용의학생이 외톨이로

친구들에게 괴롭힘을 당해온 것으로 알려 있다고 말했습니다.

 

최근 크레센타 밸리 고등학교에서도

투신 자살한 학생의 부모가 왕따를 당했다고 주장한데 이어

오하이오주 고등학교에서도 총격사건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교내 왕따 문제에 대한 논란은 더욱 확대될 전망입니다.

 

라디오코리아 뉴스 박현경입니다. 


박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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