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코리아] 입력 03/28/2011 03:03:08

오바마 “이민개혁 포기없다”

조회: 2,062
글자크기
  • 글자 크게
  • 글자 작게
인쇄하기

(워싱턴)

드림법안 등 포괄이민개혁법 계속 추진
재선 겨냥 이민자 표심 잡기 재시동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이민개혁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거듭 천명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불법체류 청소년 구제조치인 드림법안을 포함해 포괄이민개혁법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임을 다시 한번 약속했다.

이민개혁 대신 이민단속만 전개하고 있다는 불만을 사고 있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라티노 커뮤니티를 비롯한 이민사회 달래기에 나섰다.

오바마 대통령은 28일 워싱턴 디씨 소재 한 고등학교에서 열린 타운 홀 미팅에 참석해 이민개혁추진을 재약속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미국은 더 나은 생활을 찾으며 미국에 기여하고 있는 사람들이 미국시민이 될 수 있는 길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나는 이를 위한 투쟁을 계속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오바마 대통령이 이민개혁을 포기하지 않을 것임을 천명하자 청중들의 환호와 박수가 터져나왔다.

이날 타운홀 미팅은 특히 스페인어 방송의 후원으로 스페인어로 라티노 커뮤니티에 방송돼 히스패닉 달래기의 성격이 짙은 것으로 평가됐다.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해 말 불법체류 청소년들부터 구제하려는 드림법안을 강력히 추진했으나 연방하원에서 승인받고도 연방상원의 60표 장벽을 넘지 못해 실패한 바 있다.

이때문에 오바마 대통령은 취임후 2년넘게 이민개혁에 대해선 공수표만 남발하고 오히려 이민자 추방에만 앞장선 결과가 돼 버려 히스패닉을 비롯한 이민자들의 강한 불만을 사왔다.

오바마 대통령의 이날 이민개혁 재천명은 2012년 재선전의 시동을 걸면서 승패를 좌우할지 모를 히스패닉 등 이민자 표심을 잡으려는 시도에 돌입한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이 내년 선거에서 히스패닉 등 이민자 표심을 65%이상 잡지 못하면 재선이 어려워 질 것으로 경고받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은 올하반기나 내년 상반기에 포괄이민개혁법안을 다시 추진하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때에는 드림법안과 함께 농장근로자 구제조치인 농업직업법안도 포함시킬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한면택 기자

  • '복수는 나의 것' 할리우…
  • 프랑스 대학원생-동의대…
  • 아날로그 사운드로 무장…
  • 가수 손호영 소유 차량…
  • 손예진 "이번 역할, 감정…
  • 김남길 "아픔 지닌 인물 …
  • 김구라 "경기력 충만한 …
  • 제국의아이들 박형식 "'…

분야별 추천기사

  • 생활/문화
  • IT/과학
  • 연예
  •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