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입력 12/07/2009 03:12:46

美 소비자 외상구매 9개월 연속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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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소비자들의 외상구매를 통한 지출이 9개월 연속 감소했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는 10월 소비자 신용이 2조4천829억달러로 전월에 비해 35억달러 감소해 올해 2월 이후 9개월 연속 감소했다고 7일 밝혔다.

소비자 신용이 9개월 연속 감소한 것은 관련 통계가 작성되기 시작한 이후 최장기간에 해당한다.

소비자 신용은 신용카드를 이용한 상품.서비스의 외상구입이나 자동차구입을 위한 할부금융 등으로 구성되며, 이 규모가 계속 감소하는 것은 가계의 소비심리가 여전히 위축돼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그러나 10월 감소액은 9월중 소비자 신용 감소액 88억달러에 비해 크게 둔화된 것이며, 당초 전문가들이 예상했던 감소폭 93억달러에 비해서도 훨씬 작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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