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을 앞두고 정치적 긴장감이 고조되고있는 가운데 취임식 당일 LA에서도 시위 등 소요 사태 발생 우려가 높아지면서 연방 우정국 USPS가 우체통 임시 철거 조치에 돌입했다.
연방 우정국은 지난 15일 밤, 취임식 당일 시위 등이 발생할 수 있는 LA다운타운 내 우체통들을 임시 철거했다.
우정국은 시위가 벌어지는 동안 과격 행위 등으로 우체통이 파손될 수 있고 그에 따라 주민들의 우편물들이 분실 될 수있는 만큼 임시 철거 조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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