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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비치서 오늘 ‘스몰 비즈니스 살리자’ 행진 열려

박현경 기자 입력 12.02.2020 06:12 AM 수정 12.02.2020 06:49 AM 조회 3,206
코로나19 규제에 따라 고통을 호소하는 스몰 비즈니스들이 늘고 반발 움직임이 확산하는 가운데 오늘(2일) 롱비치 지역에서는 관련 행진이 개최된다.

스몰 비즈니스를 살리기 위한 행진, ‘March to Save Small Business’ 는 오늘 오후 3시 30분부터 2가와 PCH에 위치한 쇼핑센터 앞에서 출발해 2가를 따라 가다 네이플스와 벨몬트 쇼어에서 마무리된다.

오늘 행진은 유명한 롱비치 사업가 2명이 주최하는 것이다.

로컬 이벤트 회사를 운영하는 라이언 초우라와 재정 서비스 회사 브라이슨 파이낸셜의 트렌트 브라이슨 CEO는 오늘 행진이 당파를 넘어 시정부 측에 비즈니스에 타격을 입히는 행정명령과 관련해 책임을 요구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들은 코로나19 명령이 과학이나 데이터를 바탕으로 하지 않고, 특별히 야외 식당 식사 금지 등으로 특정 업종들이 불공평하게 겨냥됐다고 느낀다면서 롱비치 정치인들이 그들의 결정에 대해 책임 지기를 원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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