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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일 주요 한인사회 소식

문지혜 기자 입력 12.01.2020 11:28 AM 수정 12.01.2020 02:24 PM 조회 3,729
LA총영사관은 코로나19가 빠르게 재확산함에 따라 직장내 위생지침을 강화했다.

이에따라 직원 간 대면을 최소화하고 두 명 이상 모임시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와 마스크 착용 의무화, 휴가 사용 적극 권장 등을 권고하고있다.

또 민원실 수용인원을 20명 이하로 유지하기로했다.

LA총영사관은 긴급 업무가 아니라면 민원실 방문을 미루고 반드시 필요한 경우 ‘영사민원24’(www.consul.go.kr) 사이트를 통해 사전예약해야한다고 밝혔다.

65살 이상 시니어는 그대로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예약 없이 민원실을 이용할 수 있지만, 민원인 적정수 유지를 위해 가급적 예약해줄 것을 부탁했다.

이와 더불어 LA총영사관은 기저질환자와 코로나19 증상을 보이는 주민은 방문을 삼가고 민원실내 비치된 손세정제 수시사용과 개인 필기도구 소지, 불필요한 대화 자제를 당부했다.  



LA한인회가 지난 10월  총 5만 달러의 성금으로 100명에게 1인당 500달러의 렌트비를 지원하는 ‘4차 코로나19 구호기금’ 전달에 나선 가운데 최종 선정자는 70명에 불과했다.

이에따라 3만 5천 달러를 사용하고 만 5천 달러의 구호금이 남은 상태다.

LA한인회는 잔여금 만 5천 달러를 연말을 맞아 한인사회를 위해 쓰겠다면서 5차 구호기금 사업을 진행할지, 소외이웃에게 식품을 전하는 다른 구호활동을 할지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LA한인타운의 자선냄비 모금이 지난달(11월) 16일부터 시작된 가운데 어제(11월 30일)까지 6천 달러 정도가 모금됐다.

구세군 나성교회 이주철 사관에 따르면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모금액의 절반에 불과한 수준이다.

코로나19 여파로 올해 자선냄비는 김스전기와 한남체인 등 2곳에만 마련됐으며, 크리스마스 이브인 오는 24일까지 운영된다.



한국상사지사협의회KITA는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12월 정기 세미나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주 정부가 제공하는 직원 교육제도인 ‘ETP’(Employment Training Panel) 프로그램을 위탁 교육기관인 LA 트레이드 테크니컬 칼리지(LATTC)가 설명한다.

문의: 323-939-9500



한미은행 세리토스-아테시아 지점이 어제(11월 30일) 35주년을 맞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고객들에게 마스크를 선물했다.



지난 28일 LA한인타운에서 실종됐던 59살 정인례씨가 주민들의 제보로 어제(11월 30일) 오후 2시 30분쯤 가족이 기다리는 집으로 무사히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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