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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타델 아웃렛 줄 늘어져..수용인원 제한에 입장 지연

박현경 기자 입력 11.27.2020 07:24 AM 수정 11.27.2020 07:37 AM 조회 9,328
블랙 프라이데이를 맞은 남가주 쇼핑몰과 매장들도 오늘(27일) 예년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를 보이고 있다.

이전 블랙 프라이데이처럼 일부 매장 줄이 늘어지긴 하지만 이는 매장들이 수용 인원을 줄인데 따른 것이다.

시타델 아웃렛 내 일부 매장 앞에는 오늘 이른 아침부터 줄이 늘어졌다.

'마이클 코어스'와 '코치' 등 매장 앞에는 쇼핑객들이 꽤 긴 줄을 기다려야만 했다. 

또 베스트 바이에도 줄을 기다리는 쇼핑객들이 보였다.

하지만 예년 블랙 프라이데이처럼 많지는 않은 모양새다.

예년처럼 일찍 가서 좋은 딜을 잡으려는 쇼핑객들이 많은 것보다도, 수용 인원에 제한이 생기다보니까 입장하는데 시간이 지연되는 분위기라는 평가다. 

뿐만 아니라 차량을 탄 채 매장의 커브사이드 픽업 서비스를 이용하는 블랙 프라이데이 쇼핑 풍경도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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