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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더 많은 투표센터 문열어 ..LA한인타운도 9곳 추가오픈

박현경 기자 입력 10.30.2020 05:38 AM 수정 10.30.2020 08:18 AM 조회 3,283
오늘(30일) 남가주에는 더 많은 조기 투표센터들이 문을 연다.

지난 주말 이미 100개 넘는 투표센터들이 문을 연 LA카운티에서는 650여개 투표센터들이 오늘부터 추가로 오픈한다.

지난 24일부터 문을 연 스테이플스 센터에 이어 오늘부터는 다저스타디움도 투표센터로 변신한다.

이 밖에 소파이 스타디움, 더 포럼 그리고 뱅크 오브 캘리포니아 등 스포츠 경기장과 엔터테인먼트 장소들도 일제히 투표센터로 유권자들을 맞는다.

스테이플스 센터에는 LA레이커스 로고와 ‘I VOTED’ 등이 함께 새겨진 벽면이 마련돼 투표를 마친 유권자들은 이를 배경으로 사진 촬영을 하기도 한다.

오렌지카운티에서도 오늘 100개 이상의 투표센터들이 문을 여는데 여기에는 혼다센터도 포함된다.

LA한인타운에서는 윌턴 극장이 지난 24일 문을 연데 더해 투표센터 9곳이 오늘부터 추가로 운영된다.

윌셔팍∙코헹가∙찰스김∙LA∙프랭크 델 올모 초등학교, 피오피코 중학교, 임마누엘∙주향 장로교회 그리고 샤토 레크레이션 센터 등이다.

이들 투표센터는 오늘부터 선거일 전날인 11월 2일까지는 오전 10시부터 저녁 7시까지 오픈하고 선거 당일인 11월 3일에는 아침 7시부터 저녁 8시까지 운영된다.

(LA한인타운 투표센터 주소:http://radiokorea.com/election/voting_info.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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