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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코-로버슨에 108 유닛 주상복합 건물 들어서

문지혜 기자 입력 10.28.2020 11:55 AM 수정 10.28.2020 01:57 PM 조회 3,173
Abramson Architects
미드윌셔 서쪽 피코-로버슨(Pico-Robertson) 지역에 대형 주상복합 건물이 들어선다.

베벌리힐스 기반의 주류 부동산 개발업체 ‘콩코드 캐피털 파트너스’(Concord Capital Partners)는 피코와 베벌리 블러바드 교차로에 위치한 세차장 부지에 67유닛, 5층 높이, 1층 만 6천 5백 스퀘어피트 규모의 상가로 이루어진 주상복합 건물을 재개발하는 안을 지난해 LA도시개발국에 제출했었다.

부동산 개발사는 이달(10월) 계획을 수정해 108 유닛으로 주거 공간을 늘리고 1층 상가 규모를 3천 250 스퀘어피트로 줄였다.

유닛은 스튜디오, 원베드룸, 투베드룸, 쓰리베드룸으로 다양하다.

차량 134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도 마련된다.

디자인은 컬버시티의 건축 회사 ‘에이브람슨 아키텍츠’(Abramson Architects)가 맡았다.

공개된 조감도를 보면 금속과 석고로 구성된 현대적 외관과 피코 블러바드를 따라 조성된 작은 녹지공간이 눈길을 끈다.

입주민들은 프라이빗 발코니와 루프탑 데크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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