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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2일 주요 한인사회 소식

문지혜 기자 입력 10.22.2020 09:59 AM 조회 4,059
LA총영사관은 관할지역내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8명의 후손들을 초청해 지난 20일 총영사관 대회의실에서 훈포장 등 전수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훈포장이 수여된 독립유공자는 황보정걸 선생, 황보익준 선생, 임치호 선생, 차인재 선생, 방사겸 선생, 김대순 선생, 신달윤 선생, 조원두 선생으로 고인들을 대신해 후손들이 참석했다.

박경재 LA총영사는 독립유공자들의 희생으로 한국이 있을 수 있었던 만큼, 최고의 예우로 보답할 수 있도록 독립유공자 후손찾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있는 오픈뱅크 산하 오픈청지기재단이 비영리단체들을 지원하는 ‘오픈청지기 프로그램’ 신청을 다음달(11월) 25일까지 받고있다.

오픈뱅크 지점이 있는 남가주와 북가주, 그리고 텍사스 주에서 지원할 수 있으며,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우편 접수만 가능하다.

심사 과정도 현장 방문보다는 전화, 화상 등으로 소통해 지원 프로그램이 얼마나 커뮤니티와 연관성이 있고 도움이 되는지를 체크한다.

지원 프로그램 선정은 내년 2월 말에 완료돼 내년 3월 말쯤 지원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올해는 지원 대상을 단체보다는 프로젝트 또는 프로그램에 집중하는데, 해당 프로젝트나 프로그램이 코로나19 상황에 잘 적용될 수 있는지가 주요 심사 기준이다.

오픈청지기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안내가 담긴 신청서는 오픈뱅크 각 지점에서 받을 수 있고, 오픈청지기재단 웹사이트(http://openstewardship.com/)에서도  다운로드 할 수 있다.

문의: 213-593-4885 또는info@openstewardship.com 



글렌데일 자매도시위원회는 평화의 소녀상 재단장을 위해 전문복원회사 ‘파인 아트 레스토레이션’을 고용해 다음달(11월) 2일과 3일 복원작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화랑청소년재단이 모금활동을 펼치고 대형 의류업체 엣지마인의 강창근 회장이 설립한 강 드림재단(Kang Dream Foundation)이 기부금을 전달했다.

LA북부한인회, LA평통, 셰익스피어 클럽 등도 기금을 전했다.



지난 5월 문을 연 시온마켓 LA버몬트점 건물에 한인업체들이 속속 입점하고있다.

유명 베이커리 파리바게뜨가 오늘(22일)부터 영업을 시작하고 옆에는 닭구이 전문점 ‘본닭’이 올해 말에서 내년 초에 오픈한다.

마켓 안쪽 액세서리 잡화점도 지난 1일부터 손님을 맞고있다.



기아자동차 텔루라이더스팀이 ‘제 5회 2020년 레벨 밸리’(Rebelle Rally) X-Cross 부문에서 전체 2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ESPN 알리사 로닉 선임 기자가 운전을, 배우 사브리나 하웰스가 네비게이터 역할을 맡아 2020년형 텔루라이드 SX를 타고 극한의 지형에서 경쟁을 펼쳤다.

기아자동차 미 판매법인 윤승규 본부장은 이번 승리가 텔루라이드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도를 높여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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