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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1일 주요 한인사회 소식

문지혜 기자 입력 10.21.2020 10:58 AM 수정 10.21.2020 11:02 AM 조회 3,277
LA한인회가 한인타운을 관할하는 LA 10지구 시의원직에 도전하고있는 그레이스 유 후보, 마크 리들리-토마스 후보를 초청해 오늘(21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온라인 포럼을 개최한다.

전 LA소방국 부국장인 에밀 맥 LA한인회 수석부회장이 진행을 맡고 각 후보자의 정견 발표, 주제별 발표, Q&A 순으로 진행된다.

한국어 통역이 제공되며, 한인 유권자들이 자유롭게 후보자들의 의견을 묻고 청취할 수 있다.

온라인 포럼 영상은 이후 LA한인회 유튜브 채널(KAFLA-TV)에 업로드된다.

문의: info@kafla.orgZOOM ID: 858 0988 1530



재선에 도전하는 데이빗 류 LA 4지구 시의원은 상대 후보인 니디아 라만 후보가 선거법을 위반했다며 증거 사진과 함께 LA카운티 선거관리국에 보고했다.

어제(20일) 류 시의원 캠프 측에 따르면 지난 3월 예비선거 당시 라만 후보는 투표소 100피트 이내 거리에서 선거운동을 했다.



뱅크오브호프의 지주사 호프 뱅콥이 어제(20일) 한인은행 가운데 처음으로 올 3분기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총 3천 50만 달러, 주당 25센트의 순익을 냈다.

월가 전망치를 상회하는 실적이다.

전 분기 순익 2천 675만 달러, 주당 22센트보다 14% 증가했다.

다만, 지난해 같은 분기(2019년 3분기) 순익 4천 260만 달러, 주당 34센트와 비교하면 28.4% 감소한 것이다.

순이자마진율은 2.91%로, 전 분기 2.79%보다 올랐지만, 지난해 3분기 3.25%보다는 떨어졌다.

예금의 경우 지난해 3분기 122억 3천 475만 달러에서 14% 증가한 140억 835만 달러를 기록했다.

케빈 김 뱅크오브호프 행장은 코로나19 사태 속 자산관리에 힘쓰고있다며, 지난 2분기 1.26% 였던 대손충당금 비율을 3분기에는 1.37%로 높여 대출의 안정성을 확보하고있다고 말했다.

호프 뱅콥은 다음달(11월) 13일 주당 14센트의 현금배당을 실시할 예정이다.



LA평통이 시니어들을 위해 영정사진을 무료로 촬영해준다.

평통은 오는 2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LA한인타운 올림픽 장로교회(3020 Wilshire Blvd. #160, LA)에서 선착순 50명을 대상으로 영정사진 무료 촬영 행사를 갖는다.

반드시 사전 예약(213-384-6919)이 필요하다.



LA필하모닉이 내년 6월 9일까지 월트 디즈니 콘서트 홀의 모든 공연을 취소하면서 내년 봄으로 예정됐던 ‘서울 페스티벌’도 무산됐다.

당초 LA필은 사상 처음으로 한국의 클래식 아티스트들을 대거 초청해 내년 4월 27일부터 5월 4일까지 공연을 진행할 계획이었다.  



OC한미노인회는 코로나19 사태에 따라 차기 회장 선거 일정을 내년으로 미뤘다.

이에따라 신영균 회장의 임기는 내년 3월 말까지로 연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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