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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9-2020 모닝뉴스 헤드라인

최영호 앵커 입력 10.19.2020 07:47 AM 조회 3,963
1. LA 다저스가 NLCS 7차전에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게 4:3극적인 역전승을 거두고 지난 4년 동안 세번째 WS 진출에 성공했다.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WS는 내일부터 시작되며 RK가 중계한다.

2. 시리즈 MVP에는 내셔널 리그 역사상 최초로 5개 홈런, 11개의 타점을 올린 코리 씨거가 선정됐다. 5, 6, 7차전에서도 신기에 가까운 수비력을 보인 무키 베츠도 다저스 승리의 주역이었다.

3.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이 대선 전에 코로나 패키지를 통과시키려면 내일 화요일까지 합의해야 한다며 공화당 측에 공을 넘겼다. 결국 대선 전 법안 통과는 거의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4. 선거 자금 모금에서 바이든 후보에게 크게 뒤지고 있는 트럼프 대통령이 어제 O/C 뉴포트 비치에서 열린 커플 당 최고 15만 달러의 모금 파티에 3시간 동안 참석하고 네바다 주로 떠났다.

5. 트럼프 대통령측이 이번 목요일 대선후보간 마지막 TV토론에서는 끼어들기를 자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바이든 후보가 계속 말하는 동안 실수를 유도하는 쪽으로 전략을 수정했다.

6. 어제까지 사전 투표가 2천8백 만명으로, 지난 대선 전체 투표자의 20%를 넘었다. 특히 흑인 유권자가 기록적으로 몰렸는데, 대부분 트럼프 재선을 막기 위해 한표를 던졌다는 입장을 밝혔다.

7. 그동안 우편투표 때문에 부정선거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며, 애초 사전투표에 거리를 두는 태도를 보였던 트럼프 대통령도, 대선이 보름 앞으로 다가오자 사전투표를 촉구하고 나섰다.  

8. 트럼프 대통령이 각 여론조사에서 바이든 후보에 대한 열세를 인정하고 이른바 ‘비판적 지지층’인 교외 거주 여성과 노년층에게 투표를 호소하면서 이들을 잡기 위한 전략적 행보를 보이고 있다.

9. 팬데믹 기간 동안 비상 사태 발생 우려로 CA 주에서 무려 11만 정의 총기가 판매됐고, 사용을 쉽게하기 위해 총기 보관 방식도 바꿨다는 설문 조사 결과가 발표돼 우려를 낳고 있다.

10.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윤석열 검찰총장에게 라임 로비 의혹 사건과 총장의 가족 의혹 사건의 수사 지휘를 중단하라고 지시하고 서울중앙지검과 서울남부지검에 별도 수사를 지시했다.

11. 한국 국민 10명 중 6명이 모병제 도입에 찬성한다는 설문 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성 징병제 도입과 관련해서도 찬성하는 의견이 52.8%로 과반을 넘겼고 반대는 35.4%였다.

12. 중국의 3분기 경제성장률이 4.9%로 집계되면서 코로나19 사태에서 완연히 벗어나는 모습이다. 미국은 여전히 침체 중이어서 미중 간 국내총생산, GDP 격차도 좁혀지는 것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13. 대형 추락사고로 수백명이 목숨을 잃은 후 전 세계적으로 운항이 중단됐던 보잉 737 맥스 항공기가 21개월만인 연말께 아메리칸 항공을 시작으로 다시 운항을 재개할 것으로 보인다.

14. 식당의 어두운 조명은 특별히 더 낭만적이지도 않고 식도락가들의 음식 맛을 더 떨어뜨릴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반면 조명이 밝을수록 음식에 대한 만족도는 높았다.

15. NFL 램스가 SF 훠티나이너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24:16으로 패해 4승2패가 됐고, 차저스는 이번 주 경기가  없었다. 램스는 다음 주 시카고 베어스를 홈으로 불러 먼데이 나잇 풋볼을 치른다.

16.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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