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스테이트 롱비치 대학 학생들 가운데 코로나19 감염자들이 또 나왔다.

CSULB는 학생 17명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어제(19일) 밝혔다.

코로나19에 감염된 17명 가운데 10명은 캠퍼스에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CSULB는 지난주 토요일 캠퍼스에 거주하는 4명을 포함한 학생 5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자 2주간 대면수업을 중단하고, 기숙사에 거주하는 학생들을 격리조치한다고 발표했다.

이런 가운데 조사가 확대되면서 추가적인 감염사례가 또 확인된 것이다.

대학측은 지난달 학생들이 참석한 것으로 드러난 추가적인 사회 모임이 있었다며 이는 대학 규정을 위반한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