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윙 10월 6일 출시…갤럭시S20 FE 사전예약일에 "맞불"

LG전자, 익스플로러 프로젝트의 첫 번째 제품 'LG 윙' 공개

LG전자가 9월 14일 '익스플로러 프로젝트'의 첫 번째 제품 'LG 윙'을 전격 공개했다. '익스플로러 프로젝트'는 스마트폰의 진화된 사용성에 무게를 두고, 성장 가능성 있는 영역을 선제 발굴해 나가겠다는 LG 스마트폰의 혁신 전략이다. 사진은 LG 윙. [LG전자 제공.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LG전자[066570]의 새 전략 스마트폰 'LG 윙'의 출시일이 10월 6일로 정해졌다.

 

24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이동통신3사와 LG전자는 LG 윙을 다음 달 6일 사전 예약 없이 국내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

 

LG전자는 당초 추석 연휴 이후인 10월 5일이나 8일께 LG 윙을 출시하는 안을 유력하게 검토해왔다. 특히 6일은 삼성전자[005930]가 전날 발표한 갤럭시S20 FE가 사전예약을 시작하는 날이어서 소비자들 관심이 새 휴대폰 출시에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LG 윙의 가격은 109만8천900원이다.

 

LG전자는 윙을 직접 보고 구매하는 초기 구매 고객에게 혜택을 늘리자는 취지에서 예약 판매 프로모션을 없앴다.

 

10월 한 달간 이 제품을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2년 내 메인 스크린이나 세컨드 스크린이 파손됐을 때 교체 비용의 70%를 할인하는 프로모션을 한다.

 

LG 윙은 평소에는 일반 스마트폰처럼 사용하다가 필요할 때 메인 스크린을 시계방향으로 돌려 세컨드 스크린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이다. LG전자는 새 폼팩터의 장점을 강조하기 위해 세계 최초로 '짐벌모션 카메라' 기능을 적용했다.

 

삼성전자는 전날 갤럭시S20의 보급형 모델인 갤럭시S20 FE를 발표했다. 10월 6일부터 사전예약이 시작되며, 국내에는 10월 중순 출시된다.

 

가격은 89만원 수준으로 정해질 것이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