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어 입력폼

어윈데일서 60대 남성 폭행한 용의자 체포

김나연 기자 입력 08.12.2020 01:47 PM 수정 08.12.2020 06:23 PM 조회 4,641
Credit: Irwindale PD
지난달(7월) 어윈데일 지역의 한 주유소에서 60대 남성을 폭행한 뒤 도주한 남성 용의자가 체포됐다.

엘몬테에 거주하는 올해 33살 헤수스 아빌라(Jesus Avila​)는 지난달(7월) 12일 아침 110 롱덴(Longden) 에비뉴에 위치한 알코 주유소 주차장에서 올해 61살 남성을 폭행한 뒤 도주했다.

이후 행방이 묘연해 검거에 어려움이 뒤따랐지만 아빌라의 행방을 알리는 익명의 제보가 접수되면서 체포까지 이어질 수 있었다.

피해 남성은 진술서를 작성할 수 없을 정도로 머리에 심각하나 부상을 입었지만, CCTV 영상을 본 뒤 기억을 일부 회복해 아빌라의 범행을 증명할 수 있었다.

살인 미수와 노인 학대 혐의를 받고 있는 아빌라는 현재 200만 천 500달러의 보석금이 책정된 채 구치소에 수감 중이다. 
댓글 0
0/300
※ 이 댓글에 대한 법적 책임은 작성자에게 귀속됩니다.
  •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