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퍼난도지역을 시작으로 시미 밸리까지 도난 차량을 타고 경찰과 추격전을 벌인 용의자가 체포됐다.
LAPD는 어제(11일) 저녁 7시쯤 샌퍼난도 로드와 윅스(wicks) 스트릿에서 도난 차량 리스트에 오른 빨간색 2020 혼다 시빅 차량을 발견한 뒤 정차할 것을 명령했다.
하지만 도난 차량 운전자는 이에 불응했고 도주하면서 추격전이 시작됐다.
도난차량은 시속 100마일로 118번 프리웨이를 달려 시미 밸리까지 도주했다.
이후 시미 밸리 한 주택가에서 가로등을 들이받은 뒤 멈춰 섰다.
경찰은 차량에서 빠져나온 운전자를 현장에서 체포했다.
Credit: KT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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