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어 입력폼

LA 한인타운에서 실종 7살 소녀, 하루만에 발견

주형석 기자 입력 08.10.2020 05:29 AM 조회 16,449
지난 주말 LA 한인타운에서 실종됐던 7살 소녀가 하루만인 어제(8월9일) 무사히 발견됐다.

LAPD는 지난 주말 가족과 함께 LA 한인타운을 찾았던 7살 소녀가   실종 신고된지 하루만인 어제(8월9일) 무사히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왔다고 밝혔다.

LAPD에 따르면 7살 소녀는 엄마 24살 자일라 어과이어와 함께 지난 8일(토) 오전 9시쯤 3100 블락 6가를 방문했다.

6가와 South Westmoreland 부근이었는데 다른 가족들과 함께 있다가 엄마 자일라 어과이어와 딸인 7살 소녀가 사라진 것이다.

남은 가족들이 걱정이 돼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이 엄마 자일라 어과이어와 딸인 7살 소녀를 찾았는데 하루 만인 어제(8월9일) 일요일 두 사람을 발견했다.

LAPD는 중가주 Bakersfield에서 엄마와 딸의 위치를 확인했다고 말했지만 그 이상의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다만, 엄마 자일라 어과이어가 7살난 딸을 데리고 Bakersfield를 갔다고해 타의에 의해 납치된 것이 아니라는 것은 분명히 했다. 
댓글 0
0/300
※ 이 댓글에 대한 법적 책임은 작성자에게 귀속됩니다.
  •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