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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6일 주요 한인사회 소식

문지혜 기자 입력 07.16.2020 11:08 AM 조회 4,280
LA총영사관은 어제(15일) 신생 항공사 에어프리미아가 기증한 방호복 3백벌을 LA카운티 병원 의료진들에게 전달했다.



LA한국문화원이 한국 정형시 시조의 아름다움을 알리기위해 지난달(6월) 주최한 ‘2020 영어 시조 콘테스트’에 총 73명이 참가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지난 10일 문화원 소셜미디어로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9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온라인으로 개최한 이번 콘테스트에는 캘리포니아는 물론 위스콘신, 유타, 텍사스, 뉴욕 등 미 전역에서 참가자들의 지원이 이어졌다.

주 심사위원을 맡은 데이빗 맥캔 하버드대 동아시아학 교수는 단 3줄의 시를 통해 코로나19 극복이라는 주제를 다양하고 독특한 방식으로 풀어낸 참가자들의 문학적 재능에 큰 감명을 받았다고 말했다.

콘테스트 자문담당 마크 피터슨 브리검영대학교 한국학 교수는 최근 미국에서 영어로 시조를 짓는 것이 인기를 끌고있어 일부 학교에서도 가르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지난 1일 공식 임기를 시작한 LA한인상공회의소 44대 회장단이 지난 14일 첫 운영회의를 개최한 가운데 30여명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참석했다.



한인타운청소년회관KYCC는 지난 14일 미치 오퍼렐 LA 13지구 시의원과 함께 타운내 소외이웃들에게 식료품을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농심아메리카와 대한항공, 커뮤니티 오브 프렌즈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가 코로나19 속 한국어 온라인 교육을 장려하기위해 ‘재외동포를 위한 한국어(영어권)’ 교재를 공유한다.

한국학교 교사라면 누구나 재미한국학교협의회 온라인 수업자료실(www.naks.org)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애니메이션 기법으로 협의회가 직접 제작한 238개의 파워포인트로,   입체적인 수업이 가능하다.



오렌지카운티셰리프국이 내일(17일) 핸즈프리 장치 없이 휴대전화 사용, 식사와 빗질, GPS나 라디오 조작, 겉옷 벗기 등 운전 중 부주의 관련 집중 단속을 벌인다.

특히 운전시 휴대전화 사용으로 적발될 경우 첫 위반에도 162달러의 벌금이 부과된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배우 송혜교가 최근 LA 대한인국민회관에 한영 안내서 만 부를 제작해 기증했다.

안내서에는 대한인국민회가 만들어진 배경과 과정, ‘신한민보’ 발간, 독립군 양성 등 다양한 미주 독립운동 활동이 상세하게 담겨있다.

문의:www.historyofkorea.co.kr



치노밸리 교육구는 치노힐스 청소년 협회 소속 학생 4명이 지난 13일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학생 4명은 자택격리 상태로, 청소년 협회 측은 이들과 접촉했을지도 모르는 학생과 교직원 등에게 연락을 취하고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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