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4일) 다저스타디움 인근 엘리시안 팍에서 발화한 산불 2개가 부상자 없이 진화됐다.
LA소방국에 따르면 어제(4일) 오후 4시 55분쯤 1에이커 규모의 첫번째 산불이 번졌지만, 다저스타디움과 주택 등 주변 건물의 피해는 없었다.
최근 코로나19 검사장으로 사용되고있는 다저스타디움은 독립기념일 연휴를 맞아 휴무에 들어간 상태였다.
소방대원 73명이 출동해 불길은 한시간여만에 잡혔다.
또 첫번째 산불 현장으로부터 수 마일 떨어진 곳에서 두번째 산불이 시작됐지만, 곧 진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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