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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다운타운 그랜드 팍 밤샘 시위..오늘도 곳곳서 시위

박현경 기자 입력 06.09.2020 06:01 AM 수정 06.09.2020 08:17 AM 조회 3,940
LA다운타운 그랜드 팍에서는 오늘(9일) 새벽까지 밤샘 시위가 벌어졌다.

일부 시위대가 그랜드 팍에 텐트 5개를 치고 밤샘 시위에 나선 것이다.

시위자 한명은 ABC7과 인터뷰에서 우리의 메세지가 전해져 변화가 있을 때까지 월스트리트에서 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우리도 밤낮을 가리지 않고 매일 이 곳에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LA와 오렌지카운티 곳곳에서는 오늘도 시위가 열릴 예정이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하이랜드 팍 지역 캠퍼스 로드와 요크 블러바드 교차로에서 Black Lives Matter가 시위를 벌인다.

정오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는 노웍 시청 앞 잔디밭에서 시위가 열린다.

Black Lives Matter를 지지하는 고등학생들은 오후 1시부터 컬버시티에 위치한 베테랑스 팍부터 LAPD 퍼시픽 경찰서까지 행진한다.

오후 3시에는 선셋 블러바드와 루실 애비뉴 코너에서 시위가 예정돼있다.

또 오렌지카운티 라구나 니겔 지역 YMCA 앞에서도 오후 5시부터 시위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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