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인타운을 관할하는 LAPD 올림픽 경찰서의 수장, 패트리샤 샌도발 캡틴도 부하 경관과 함께 윌셔 잔디광장 시위 현장을 찾았다.
샌도발 캡틴은 시위대의 의견을 하나하나 경청하는 자세를 보이며, 이같은 평화적인 시위를 지지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인타운 주민들을 약탈과 방화 등 범죄로부터 지키는 것이 자신의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했다.
<녹취_ 패트리샤 샌도발 LAPD 올림픽 경찰서장>
샌도발 캡틴은 한인타운의 시위대가 도로도 점거하지 않았다면서 아주 훌륭한 그룹이라고 칭찬했다.
그리고 오늘(6일) 타운 일대 순찰력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샌도발 캡틴은 아무도 다치지 않는 범위에서 자신의 목소리를 내는 시위는 언제나 환영한다고 덧붙였다.
라디오코리아 보도국 촬영 (사진 설명: 패트리샤 샌도발 LAPD 올림픽 경찰서장이 시위대의 의견을 경청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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