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간 현재 LA 한인타운 3700 윌셔 팍 플레이스 잔디광장에서 시위가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평화적으로 진행중이다.
10 - 20 대 한인들이 주도를 하고 있다.
첫 시작은 30 - 40 명 정도가 시작했지만 인원이 계속 불어나 150 - 200 여 명 정도로 추산된다.
한인과 흑인, 백인, 라티노 등 모든 인종이 포함된 시위대는 꽹과리와 북소리에 따라 평화 없이는 정의는 없다 등의 구호를 외치고 있다.
또 흑인을 포함한 모든 인종에 대한 차별은 반대한다는 내용도 외치고 있다.
단, 시위는 평화적으로 진행중이다.
시위 주최측은 시위대가 도로를 향해 나가지 못하도록 지속해서 권고하고 있다.
또 LA 한인회와 재미 해병 전우회 서부 연합회가 발족한 '켜뮤니티 비상 순찰대'들이 시위가 벌어지고 있는 3700 윌셔 팍 플레이스 잔디광장 인근을 순찰하고 있다.
LAPD 역시 인근 지역을 돌며 혹시 모를 사태를 대비해 대기중이다.
현재까지 별다른 상황은 벌어지지않았다.
한편, 시위대 주최측은 오늘(6일) 오후 2시쯤 시위를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하지만 다수가 모인 만큼 방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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