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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일 주요 한인사회 소식

문지혜 기자 입력 06.01.2020 12:57 PM 조회 11,342
미네소타 주 경찰의 체포과정 중 사망한 흑인에 대한 항의시위가 폭력적으로 변질되고있는 가운데 LA총영사관은 비상대책반을 구성하고, LAPD 등 법집행기관과 긴밀히 협조하고있다.

LA총영사관은 긴급상황 발생시 911에 신고해 도움을 받고, 시위 현장 위치와 통행 금지 정보 등은 당직전화 213-700-1147번 또는 LA총영사관 홈페이지(overseas.mofa.go.kr/us-losangeles-ko/index.do), 트위터 등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코로나19 여파로 2020~21 회계연도 예산을 대폭 삭감하면서 지역사회 기반 성인지원 서비스(CBAS)와 다목적 노인 지원 서비스 프로그램(MSSP)이 폐지된다.

이에따라 주 수정 예산안이 최종 승인되면 해당 서비스를 제공하는 양로보건센터는 내년 1월 1일, 시니어센터는 당장 7월 1일 전후로 문을 닫게된다.

이웃케어클리닉의 애린 박 소장은 코로나19 사태 이후에도 시니어들의 희망을 앗아가는 매우 가혹한 처사라고 지적했다.

비영리의료기관 이웃케어클리닉은 주 의회가 오는 15일까지 수정 예산안을 표결에 부친다면서 양로보건센터 폐지에 반대한다면 본인이 거주하고있는 지역구의 주 상하원 의원에게 이메일이나 편지를 보낼 것을 촉구했다.

LA한인타운의 경우 마리아 엘리나 두라조 주 상원의원 (213-483-9300, sd24.senate.ca.gov), 미겔 산티아고 주 하원의원(213-620-4646, a53.asmdc.org) 사무실로 연락하면 된다.



LA한국교육원은 2020년도 가을학기 한글학교 교과서를 오는 4일부터 26일까지 교육원 1층에서 배부한다.

주말은 제외다.

한국 교육부와 국제한국어교육재단은 매년 전 세계 100개국의 한글교육기관에 무료로 교재를 보급하고있다.

박경재 LA총영사는 관할 지역내 만 2천여명의 학생들이 주말 한글학교에서 한글을 배우고있다며, 한국에서 보내준 책들로 즐겁게 공부해 한국과 미국을 잇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213-386-3112, 3113 또는www.kecla.org 



신한 아메리카가 올해 1분기 실적을 뒤늦게 발표했다.

뉴욕에 본점을 둔 신한 아메리카는 지난달(5월) 말 연방예금보험공사(FDIC)에 보고한 올 1분기 실적을 통해 7만 7천 달러의 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대손충당금과 준법 비용 증대가 주요 이유로 꼽혔다.

신한 아메리카는 전 분기(2019년 4분기)에 54만 달러 순익을 기록했었다.

신한 아메리카의 올 1분기 현재 자산 규모는 16억 6천 218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분기(2019년 1분기)의 14억 6천 947만 달러보다 13.1% 증가했다.



한인타운 시니어커뮤니티 센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30일까지 휴관을 연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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