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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가주 Lassen County, 다시 ‘Shut Down’

주형석 기자 입력 05.30.2020 01:10 PM 조회 8,096
북가주 Lassen County가 행정명령을 완화하던 분위기에서 ‘Business Reopen’ 조치를 전격 취소해 CA에서는 다시 ‘Shut Down’ 상태로 되돌아간 첫번째 County로 기록에 남게 됐다.

의회 전문지 ‘The Hill’은 Lassen County가 최근 들어서 ‘코로나 19’ 감염자 숫자가 많아지면서 완화된 행정명령을 다시 강화했다고 보도했다.

Lassen County 보건국은 지난 3개월여 기간 동안에 걸쳐 ‘코로나 19’ 환자가 보고되지 않았지만 최근 22일(금) ‘코로나 19’ 신규 환자들이 나왔다고 전했다.

그동안 ‘Lockdown’ 상태에 있는 동안에 신규 확진자가 3개월여 동안에 1명도 없었지만 최근에 행정명령 완화 분위기속에 다시 확진자들이 나온 것이다.

이에 따라 Lassen County는 일시적으로 행정명령 완화 조치를 취소하기로 결정하면서 CA에서는 최초로 행정명령을 되돌린 County가 됐다.

Lassen County에서는 ‘Low Risk Business’가 다시 문을 닫게 됐고 식당 ‘Dine In’ 서비스를 비롯해 미용실과 소매상, 대면 예배 등도 금지됐다.

일부 소매업소에서 ‘Curbside Pick Up’을 하는 것은 가능하고  식당들의 ‘Take Out’과 ‘Drive Thru’, ‘Delivery’ 서비스 등도 허용된다.

Lassen County는 지역 내 감염자들 숫자를 파악하기 위해 ‘Testing’ 숫자를 계속 늘리고 잇고 감염 경로 추적도 하고 있다.

Lassen County는 S.F.와 새크라멘토 북쪽에 있는 농촌으로 지난 11일(월) ‘Stage 2’로 행정명령을 완화했지만 최근에 신규 감염자들이 다시 나오면서 결국 2주만에 ‘Shut Down’ 상대로 되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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