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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CC, "소외계층, 자영업자위한 식료품, 생필품 나눠주기 캠페인"

이황 기자 입력 04.06.2020 12:59 PM 수정 04.06.2020 01:02 PM 조회 4,458
LA 한인타운 청소년 회관 KYCC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주민과 노인, 자영업자를 돕기 위해 식료품, 생필품 나눠주기 캠페인 ‘KYCC Love KTOWN’을 전개한다.

코로나 19 확산으로 경제적 지원이 사실상 중단되거나 이동 제한 령으로 매출에 극심한 타격을 입은 한인 식당들을 돕기위한 나눔 캠페인 인 것이다.

이에 따라 KYCC는 한미은행, 허브웨슨, 데이빗 류, 길 세디오 시의원실과 함께 각종 어려움으로 생필품, 식재료를 구입하지 못하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식사와 식료품, 생필품을 배달한다.

치키타 브랜드 인터내셔널과 아일랜드 레스토랑, 화랑 청소년 재단, 한인타운 카쉬 센터(Karsh Center)를 비롯해 익명의 기부자들이 이번 캠페인을 위해 바나나 3천 여개와 식사 100인분, 쌀 2천 여 파운드를 기부했다.

우선100 여 명에게 한인타운 내 식당에서 구매한 식사에 한 해 주 3회 전달할 예정이며 후원과 재정적 지원이 추가 확보될 경우 수혜 계층, 식사 배달을 담당하는 타운 내 식당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저소득 가정과 시니어들에게 매주 1호 손 세정제와 소독 용품, 비누, 휴지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KYCC는 코로나19 확산속 소외 계층을 위한 성금 모금 캠페인도 전개한다.

수익금(http://bit.ly/ktownhotmeals)은 한인 커뮤니티 자영업자와 노인, 저소득층을 위한 생필품, 음식 배달 서비스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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