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어 입력폼

롱비치 시, '퀸 메리' 호 코로나19 대응 의료 시설로 이용 검토

이황 기자 입력 04.05.2020 06:38 AM 조회 6,217
LA 전역에서 코로나 19 가 확산해 병상 부족 현상이 우려되는 가운데 롱비치 시가 ‘퀸 메리 호’를 의료 시설로 이용하는 방안을 고려중이다.

롱비치 시는 어제(4일) 성명을 통해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하기 위한 대책으로   롱비치 항에 정박중인 ‘퀸 메리 호’ 이용을 고려중이라고 밝혔다.

정확한 이용 계획에 대해서는 발표된 바 없지만 미 해군 병원선 ‘머시호’와 같이 코로나19에 감염되지 않은 환자들을 수용해 치료하는 목적으로 이용될 전망이다.

‘퀸 메리 호’ 내에는 347개의 객실과 8만 스퀘어 핏에 달하는 미팅 공간이 있어 의료 시설로 변환해 이용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추고 있다 
댓글 0
0/300
※ 이 댓글에 대한 법적 책임은 작성자에게 귀속됩니다.
  •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