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카운티 내 코로나19확진자가 5천 여명을 넘어섰다 

LA카운티 공공보건국에 따르면 현재까지 코로나 19확진자 수는 711명 늘어 5천 277명으로 집계됐다

불과 48시간 만에 천 238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것이다

현재까지 2만 9천 여명이 코로나 19 검사를 받았고 이 가운데 14%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설명이다

특히, 확진자 가운데 22% 천 168명이 입원 치료를 받고있다

연령별로는 0 - 17살 사이가 48명, 18 - 40살 사이 천 785명, 41 - 65살 사이 2천 160명, 65살 이상은 천 50 명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26명은 조사중이다 

성별로는 검사와 조사중인 151명을 제외하고 코로나19 확진자가운데 남성이 2천 641명, 여성이 2천 277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 역시 28명 늘어 117명으로 나타났다 

LA카운티 공공보건국 바바라 페러 국장은 현재 코로나19는 누구나 감염될 수 있다며 심각성을 거듭강조했다

특히, 보고되는 사망자 수가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고 이 가운데 65살 이상 기저 질환을 앓고 있는 시니어들의 사망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고령 주민들이 보건 지침을 필히 준수하는 것은 물론 가족, 친지, 커뮤니티, 관계 보건 당국이 코로나19취약 계층 보호에 힘써야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