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어 입력폼

남가주 일요일부터 폭풍 상륙.. 다음주 ‘소나기’ 예보

김나연 기자 입력 04.03.2020 11:12 AM 조회 13,104
알래스카만에서 남하한 폭풍이 오는 5일 일요일 오후부터 남가주에 상륙할 예정이다.

국립기상대에 따르면 이 폭풍으로 인해 LA다운타운에 1.5인치, 샌가브리엘 산간지대는 3인치의 비가내릴 전망이다.

또 샌가브리엘 산간지대 해발 6천 피트 이상 고지대에는 눈이 올 예정이다.

하지만 인터스테이트 5번 통행에는 영향이 없다.

국립기상대는 오늘(3일) 대체로 흐린 가운데 LA카운티의 경우 기온은 팜데일과 랭캐스터, LAX 69도, 패사디나와 버뱅크는 71도, 우드랜드 힐즈와 LA다운타운은 72도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리고 오는 5일과 6일 이틀 동안 비가 내린 뒤, 오는7일 화요일부터 9일 목요일까지 사흘간 소나기 소식이 있다.

OC의 경우 오늘(3일) 화창한 날씨로 라구나비치는 63도, 뉴포트 비치 66도, 요바린다는 70도, 플러턴은 71도, 어바인과 애너하임은 72도를 기록할 것이라고 기상대는 내다봤다.  
댓글 0
0/300
※ 이 댓글에 대한 법적 책임은 작성자에게 귀속됩니다.
  •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