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해군 병원선 머시호가 지난주 금요일 LA에 도착한 후 지난 1주일 동안 모두 15명의 환자들을 치료한 것으로 나타났다.
모시호 존 로트럭 함장은 현재 머시호에는 10명의 환자가 치료를 받고 있으며 5명은 치료를 받고 퇴원했다고 어제(2일) 밝혔다.
로트럭 함장은 머시호가 LA에 온 뒤 각 병원에서 리퍼한 환자들이 머시호로 후송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즉 머시호 환자 수는 각 로컬 병원들의 환자 수용 여건을 바탕으로 병원 요구에 따라 달라진다는 지적이다.
또 머시호에서는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하지 않는 만큼 환자들은 머시호로 이송되기 전 각 병원에서 관련 검사를 받고 있다.
<© RK Media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