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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바다 코커스, 진행중.. 버니 샌더스, 압승 예상

주형석 기자 입력 02.22.2020 02:07 PM 수정 02.22.2020 02:12 PM 조회 3,799
2020 대선 경선 3번째인 Nevada Caucus가 LA 시간 오늘(2월22일) 오전 10시부터 당원들의 코커스 입장이 시작됐다.

실제 후보 선출 작업은 LA 시간 낮 12시부터 진행됐다.

공화당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압승이 예상되고 민주당 경우 5명의 후보들이 치열한 다툼을 벌이고 있다.

NBC, CNN, NY Times 등 주요 언론들은 Nevada Caucus 초반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이 예상대로 ‘Early Lead’를 잡고 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현재까지 3%가 Report된 가운데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이 33%로 크게 앞서고 있고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18%로 2위에 올랐다.

피트 버티저지 전 사우스 벤드 시장과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이 15%로 공동 3위를 달리고 있다.

에이미 클로버샤 상원의원은 10%로 현재 5위다.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은 이변이 없는한 오늘 Nevada Caucus에서 40% 이상 지지를 받을 가능성이 높아 오늘(2월22일) 압도적인 승리가 매우 유력한 것으로 보인다.

CNN은 오늘 히스패닉을 대상으로한 출구조사 결과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이 51% 지지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조 바이든 13%, 피트 버티저지 10%, 톰 스타이어 9%, 엘리자베스 워런 8% 순서였는데 Nevada의 히스패닉 인구 비율이 약 40%에 달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 압승이 확실시되고 있다.

2위를 놓고 조 바이든 前 부통령을 비롯해 피트 버티저지 전 사우스 벤드 시장,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 등이 13~17% 사이에서 치열하게 경쟁을 펼치고 있는 모습이다.

오늘(2월22일) Nevada Caucus는 약 2,100여곳의 장소에서 치뤄지고 있는데 LA 시간으로 오후 5시쯤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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