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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 검찰, 장애인 투표권 준수위해 LA 투표 센터 감독 강화

이황 기자 입력 02.19.2020 06:10 PM 조회 1,845
연방 검찰이 예비선거 진행시 장애인들의

투표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감시, 감독을 강화한다.

연방 검찰은 LA지역 예비선거 투표센터가 운영되는 오는 22일부터 다음달(3월) 3일까지 장애인들의 투표 권리가 지켜지는지 여부를 감시, 감독하는 인원을 각 센터에 배치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동과 시각 장애를 가진 유권자들의 투표 권리가 지켜지는지가 집중 감독될 예정이다.

이는 연방 장애 복지법ADA투표 이니셔티브를 근거해   투표 지정 장소에 대한 장애인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대책의 일환이다.

연방 검찰 닉 한나 검사는 투표소 방문의 어려움이 민주주의의 기본인 투표권이 방해를 받아서는 안된다며 선거 기간 동안 장애인들의 권익을 지키는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투표시 장애로 인해 차별을 받았을 경우 연방 검찰 전화 (213 – 894 - 2879 또는 이메일(USACAC.CV-CivilRights@usdoj.gov) 을 통해 신고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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