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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 LA 방문에 대규모 도로 통제

이황 기자 입력 02.18.2020 02:06 PM 수정 02.18.2020 02:41 PM 조회 5,084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LA를 포함한 서부 지역을 전격 방문하면서 대대적인 도로 통제가 이뤄진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18일) 오후 3시 LA 국제공항에 도착한 뒤 2028하계 올림픽 준비 위원회와의 미팅과 오늘 밤 베버리 힐스에서 개최되는 펀드레이징 행사를 소화하는 등 서부 지역 순회 일정에 돌입한다.

이에 따라 극심한 교통 정체가 예상되면서 LAPD와 베버리 힐스 경찰은 운전자들에게 차단 구간을 사전에 확인하고 우회할 것을 권고했다.

우선 오늘(18일) 오후 3시부터 4시 30분까지 미드시티 인근 사우스 센티넬라 에비뉴(Centinela Ave) 선상 에어포트 에비뉴와 올림픽 블러바드 사이 구간이 통제된다.

또 오늘(18일) 오후 3시부터 저녁 6시까지 웨스트 헐리웃 인근 10번 프리웨이와 베버리 블러바드 사이 사우스 로버트슨 블러바드의 차량 통행이 차단된다.

이 밖에 윌셔 블러바드 선상 로버트슨 블러바드와 베벌리 드라이브 사이 구간, 크레센트 드라이브 선상 윌셔와 노스 산타모니카 블러바드 사이 구간이 각각 3시 30분부터 4시 30분, 저녁 6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통제된다.

인근 윌셔 블러바드와 데이톤 웨이 사이 베벌리 드라이브와 캐논 드라이브 선상 윌셔 블러바드와 데이톤 웨이 사이 구간, 크레센트 드라이브와 캐논 드라이브 사이 클립톤 웨이는 오늘(18일) 저녁 8시까지 차량 통행이 금지된다.

노스와 사우스 산타모니카 블러바드 사이 크레센트 드라이브는오늘(18일) 밤 10시까지 차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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