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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비치 경찰, 총격전 끝에 용의자 사살

박현경 기자 입력 02.17.2020 06:36 AM 수정 02.17.2020 08:12 AM 조회 5,362
롱비치 지역에서는 어젯밤(16일) 경찰과 용의자 사이 총격전이 벌어졌다.

어젯밤 10시 10분쯤 마틴 루터 킹 주니어 애비뉴와 리아 스트릿에서 강력범죄에 관한 조사를 벌이던 롱비치 경찰은 자전거를 타고 가던 한 남성을 멈춰세웠다.

그러자 이 남성은 자전거를 버리고 도주하려 했다.

경찰은 용의자를 체포하려는 과정에서 용의자가 저항하는 등 비협조적인 태도를 보여 테이저건을 쐈다고 밝혔다.

그러자 용의자는 경찰을 향해 총을 휘둘렀고, 이 때 최소 한 발의 총이 발사됐다.

이에 경찰은 용의자에게 총격을 가했는데 용의자는 병원으로 후송된 뒤 사망했다.

경찰 중에 부상자는 나오지 않았다.

경찰은 현재 이 사건에 대해 조사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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