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가장 건조한 1, 2월..가뭄, 산불 우려

라디오코리아 | 입력 02/13/2020 05:49:58 | 수정 02/13/2020 05:49:58
글자크기
  • 글자 크게
  • 글자 작게
인쇄하기

남가주는 올해 연초부터 

매우 건조한 기후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기상청은 1월부터 2월 11일까지

LA다운타운 강우량이 0.5인치에도 채 못 미쳤다고

어제(12일) 밝혔다.

 

이 기간 LA다운타운 강우량은 0.32인치에 불과했다.

 

남가주 다른 지역도 비가 적게 내린 것은 마찬가지였다.

 

버뱅크 공항 부근 0.16인치,

그리고 팜데일 0.04인치 등이다.

 

국립기상청은 2월 말까지

비는 더 이상 내리지 않을 것으로 관측된 만큼

이 수치에는 변함이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예년 평균 강우량에 비해 1~5% 수준으로, 

역대 가장 건조한 기후 기록에 근접한 것으로 평가됐다.

 

이처럼 건조한 날씨는

가뭄과 여름철 산불 위험 우려를 높이고 있다.

 

다만 국립기상청은 남가주에서

CA주 다른 지역은 물론 타주 등 여러 곳에서

물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만들어 놓았고,

저수지 등에 저장된 물 양이 기록적으로 많은 만큼

큰 우려는 하지 않아도 된다고 안심시켰다.

 

  


박현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