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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2일 주요 한인사회 소식

문지혜 기자 입력 01.22.2020 11:01 AM 조회 1,841
한국군으로 베트남 전쟁에 참전한 한인 시민권자들이 미국인 참전용사와 동등한 메디컬 서비스 등 연방정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법안(H.R. 5590)이 상정됐다.

이 법안은 길 시스네로스 39지구 연방하원의원이 주도한 것으로, 전국에는 2천 8백여명의 한인 베트남전 참전용사들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따라 내일(23일) 오전 9시 15분 시스네로스 의원을 비롯해 한인타운을 지역구로 둔 지미 고메즈, 주디 추 연방하원의원들이 LA한인회관을 찾아 기자회견을 연다.



메디케어 서비스센터(CMS)는 어제(21일) 만성요통 환자들을 위해 한방의학의 침술치료를 메디케어 혜택으로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이에따라 메디케어 가입자는 1년에 90일, 20회의 침술 세션 진료가 가능하다.

메디케어는 65살 이상 노인과 65살 미만 영구적 장애인들에게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연방정부의 건강보험이다.



한인타운 시니어 커뮤니티센터는 내일(23일) 오전 10시 30분 2층 강당(965 S. Normandie Ave. #200)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설날 큰 잔치를 개최한다.

올해는 한국의 부채춤 뿐만 아니라 중국과 일본의 전통무용 공연도 펼쳐진다.

참석자들에게는 점심식사가 무료로 대접된다.

문의: 213-387-7733



매년 1월 13일인 ‘미주 한인의 날’을 기념하기위한 선포식이 어제(21일) 오전 LA카운티 청사에서 주류, 한인사회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LA한인타운과 다운타운 등을 관할하는 지미 고메즈 34지구 연방하원의원이 조앤 이(한국이름 이은송)씨를 새 한인 보좌관으로 채용했다.

아케디아 출신의 조앤 이 보좌관은 USC에서 정치학을 전공했으며, 최근까지 북한 인권 비영리단체 ‘링크’(Link)에 몸담았었다.



피오피코 코리아타운 도서관 후원회는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도서관(694 S. Oxford Ave.)에서 암전문가 김의신 박사를 초청해 ‘암과 행복한 삶’에 대한 강연회를 연다.

강연은 무료로, 간식과 커피가 제공된다.



연방 파산법원의 폐쇄 승인을 받은 LA한인타운 인근 세인트 빈센트 병원 앞에서 어제(21일) 캘리포니아 주 간호사협회(CNA)가 기자회견을 열고 반대 목소리를 높였다.

13년 넘게 해당 병원에서 근무한 한인 간호사 크리스틴 정씨는 갑작스러운 병원 폐쇄로 퇴직금도 받지 못한 채 일자리를 잃게 됐다고 성토했다.



LA비즈니스저널이 어제(21일) 발표한 ‘2020년 LA 최고 의사’ 리스트 72명 가운데 한인 6명이 포함됐다.

주인공은 최명혜 심장 내과 전문의, 제니 김 피부과 전문의, 토마스 이 안과 전문의, 그리고 신경과 전문의인 이정훈, 이선호, 랜스 이 박사 등이다.



한국 안성시 중, 고등학생 30여명이 자매도시인 브레아 시의 초청으로 지난 15일부터 2주간 미국체험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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