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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서 마틴 루터 킹 주니어 데이 기념 행사 잇따라

박현경 기자 입력 01.20.2020 05:54 AM 수정 01.20.2020 06:41 AM 조회 1,650
마틴 루터 킹 주니어 데이를 기념하는 행사가 오늘(20일) 남가주 전역에서 열린다.

자원봉사단체 Big Sunday는 올해로 8회째 ‘마틴 루터 킹 주니어 데이 의류 수거, 커뮤니티 조찬’ 행사를 개최한다.

천 2백명 이상의 자원봉사자들은 오늘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헐리우드 헤드쿼터에서 여러 단체에 보내지는 3만개 이상의 의류를 분류하고 정리한다.

비영리단체 LA Works는 LA에 위치한 라이트 스템 매그넷 중학교에서 벽과 라커 등에 페인트칠을 하고 정원을 가꾸는가 하면 벤치 30개를 설치한다.

또 롱비치에서도 자원봉사자 5백명 이상이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롱비치 MLK 데이 서비스 행사에 참가한다.

행사에서는 벽화 칠하기를 비롯해 불우한 커뮤니티 컬리지 학생들에게 보낼 옷 정리 등 20개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엑스포지션 팍에 위치한 California African American Museum에서는 음식이 제공되는 예술 워크샵 등 기념 행사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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