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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7-2020 모닝뉴스 헤드라인

최영호 앵커 입력 01.17.2020 07:41 AM 조회 2,727
1. 연방 상원의 트럼프 대통령 탄핵 재판이 재판장인 존 로버츠 연방대법원장과 배심원으로 참여하는 상원의원 100명이 선서를 마치면서 막을 올렸다. 본격적인 심리는 다음 주 화요일부터 시작된다.

2. 뉴욕 증시가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 가운데, 1986년 이후 가장 과대평가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올해 하반기에 여러 차례 조정이 예상되면서 투자자들의 주의가 요망된다.

3. UC 계열 대학이 등록금 인상을 고려 중이다. 앞으로 5년 간 전 학생들의 등록금을 물가상승율에 따라 인상하는 안과, 6년간 신입생의 학비만 인상하는 안 중에서 한 가지를 선택한다는 방침이다.

4.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마크 에스퍼 국방장관이 WSJ 기고문을 통해, 한국은 스스로의 방위를 위해 더 많이 기여할 수 있다며, 한국에 방위비 분담을 늘릴 것을 촉구했다.

5. 청와대가 한국 정부의 독자적인 남북협력 사업추진 구상에 우려를 표하고 나선 해리 해리스 주한미국대사에게 "남북협력 관련 부분은 한국 정부가 결정할 사안"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6. 청와대가 중동 호르무즈 해협 파병에 대한 방침을 굳힌 모양새다. 파병 검토가 상당 부분 진척이 됐다는 점을 공개 거론하면서 사실상 파병이 임박한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된다.

7. 조국 전 장관이 '가족비리' 의혹으로 불구속기소 된 지 17일 만에 이번에는 '감찰무마' 의혹으로 또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이 다음 주 대규모 '물갈이' 인사를 앞두고 사건 처리에 속도를 내고 있다.

8. 자유한국당의 4·15 총선 공천 칼자루를 쥔 김형오 공천관리위원장은 황교안 대표로부터 전권을 받았다며 자신의 직을 걸고 하겠다는 각오를 밝히면서, 완전 국민경선제로 가겠다고 밝혔다.

9. 중국이 인구 14억명을 돌파하고 처음으로 1인당 GDP 만 달러 시대에 진입했다. 그러나 극심한 양극화가 앞으로 선진국으로 도약하는데 가장 큰 걸림돌이 될 것으로 보인다. 

10. 종신 집권을 노리는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헝가리, 브라질, 필리핀 등 여러 나라에 영향을 주고 있어 서방국들의 우려를 낳고 있다고 AP가 보도했다.

11. 이란 최고지도자 하메네이는 솔레이마니 사령관의 폭사와 관련해 미국을 강력히 비판했다. 이와 함께 우크라이나 여객기 격추 사건과 관련해 이란인들의 단결을 촉구했다.

12. 멕시코 남부에서 어제 규모 5.3의 지진이 발생했다. 인명이나 재산 피해에 관한 보고는 아직 없지만, 비교적 지표면과 가까운 점에서 발생해 어느 정도 피해 우려가 예상된다.

13. 휴스톤 애스트로스의 2017년 월드시리즈 우승 당시 현역 선수로 사인훔치기를 주도했고, 지난 11월 뉴욕 메츠의 감독으로 부임했던 칼로스 벨트란도 결국 감독직에서 해고됐다.

14. 카위 레나드가 32득점으로 4경기 연속 30득점 이상을 기록하면서, LA 클리퍼스가 올란도 매직을 122:95로 대파했다. 이로써 레이커스와의 경기차는 4.5경기로 좁혀졌다.

15.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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